▲삼성전자가 올해 2월 출시한 삼성만의 독자 기술 '나노 크리스털'을 적용해 화질을 높인 'SUHD TV'.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새로운 소재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 독자 개발한 화질 기술을 반영한 ‘SUH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SUHD TV는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 SUHD TV에는 미세한 나노 크기 입자가 순도 높은 색을 보여주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나노 크리스털’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TV 대비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새로워진 패널과 HDR 기술을 적용해 기존 TV보다 최대 2.5배의 밝기, 더 깊은 명암비를 구현한다.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화질 처리 기술도 눈에 띈다. SUHD 리마스터링 엔진으로 콘텐츠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각 장면 밝기와 색감을 SUHD TV의 디스플레이의 표현력에 맞게 실감나고 풍부하게 표현한다. 또 삼성 SUHD TV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커브드 디자인을 구현, TV 안으로 빨려들어 가는 듯한 ‘몰입의 경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