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장나라가 초창기 중국 활동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한국 활동이 끝나고, 아버지(주호성)가 꼬셔서 중국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장나라는 '일당백'으로 활약했다. 한국 활동을 하면서 벌었던 비용을 고스란히 중국 활동에 쓸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장나라는 '프로듀사'를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박명수와 전에 같은 소속사였다. 당시 회사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박명수도 힘들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제가 인기가 없고, 장나라가 크게 관심받아서 일을 많이 시킨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나라는 "내가 겁이 많다. 방송에서는 안전바도 없이 흔들리는 곳에서 춤을 춘 적도 있다. 그럴때 고소공포증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인국도 장나라가 작은 것에 놀라는 경향이 있다고 증언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에는 장나라 서인국 이천희 최원영 등이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