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사진=JTBC)
최현석 셰프의 능청스러운 발언이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JTBC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가 출연해 사랑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중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관계를 요구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현석 셰프는 "그럼 (청결을 위해) 항상 물티슈를 준비하라"고 조언했고, 신동엽은 "음탕한 말을"이라며 더 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허지웅 역시 " 음탕한 말을 레시피를 말하는 것 같다"며 최현석의 능청스러운 발언에 놀라워 했다.
이날 최현석은 여자를 볼 때 집중적으로 보는 부분을 이야기하며 능청을 이어갔다.
최현석은 "내게는 슬픈 이야기지만 형이 모유를 3살까지 먹었는데 내가 태어날 때 어머니의 모유가 끊겨 있었다"라며 "그때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가슴에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여성을 볼때 가슴을 가장 처음 보는 이유를 포장했다.
허지웅과 출연진들은 "가슴 본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까지 길게 말한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최현석은 "가슴 트라우마다"라고 응수해 눈길을 모았다.
최현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MBC 다큐 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