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1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최진행은 6회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포를 날려 삼성을 제압했다.
삼성은 4연패를 당하며 승차없이 2위로 하락했다. 6월 첫 홈런을 기록한 최진행은 팀 내 홈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올시즌 클로이드의 5피홈런 가운데 2피를 차지하며 삼성의 천적으로 떠올랐다.
한편 한화는 최진행의 투런포에 힘입어 7회초가 진행 중이며 3-2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