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도전1000곡’ 방송화면 캡처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장예원 아나운서의 노래 실력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1000곡’에 동기인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팀을 이뤄 노래대결에 나섰다.
이날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열창한 장예원은 다소 불안한 음정과 박자 감각으로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장예원의 무대가 끝나자 MC 장윤정은 “노래 정말 못한다”고 말했고, MC 이휘재도 “신은 공평하다”며 장예원의 노래 실력을 평가했다.
이에 장예원은 “SBS 아나운서 팀에서 최고의 끼를 가진 김일중 선배로부터 노래방에서 특훈을 받았다”며 “가사를 신경 쓰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 시절이던 2013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면서 23세의 나이로 지상파 방송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현재 SBS ‘동물농장’ 을 비롯해 ‘한밤의 TV 연예’, ‘접속! 무비월드’,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