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영화 촬영을 위해 엑소의 멤버인 수호, 지수와 만난다.
김동완은 "항상 공지된 촬영 며칠 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스태프, 배우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며 이번에도 미리 촬영 현장을 찾아 적응 훈련에 들어가게 됐다. 특히 김동완은 이날 방송 녹화 도중 포항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수호, 드라마 ‘앵그리 맘’으로 떠오르는 지수와 촬영 전 미리 만남을 가졌다.
1979년생인 김동완은 후배들과 친해지려 노력했지만 91년생 수호, 93년생 지수와 생각보다 많은 나이 차로 인해 좌절했다. 김동완은 남는 시간 동안 혼자서 포항 명소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싸 들고 찾아가는 등 촬영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김동완과 수호 지수의 만남 기대된다", "'나 혼자 산다' 과거 sm대세, 현재 sm대세가 만났네", "'나 혼자 산다' 김동완과 수호, 지수가 12살 나이차라니 세월 참 빠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