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와 관련해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다양한 일정 모멘텀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대폭 부진했으나 2분기 실적은 매출 2040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와 34%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실적개선세의 배경으로 △리니지1 회복 △리니지2 이벤트 재개 △소환사가 되고 싶어 상용화 △인건비 감소 등을 꼽았다.
나아가 하반기 이후 다양한 일정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PC게임과 모바일 게임 상용화 일정 등을 주목해야할 모멘텀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