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레이디제인과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21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레이디제인이 출연, 홍진호와 함께 알콩달콩한 ‘썸’ 여행을 펼쳤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연예계 커플들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레이디제인은 그간 tvN 연애 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와 ‘썸’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 열애설을 의심할 만한 미묘한 분위기가 나타난 두 사람의 사진도 화제가 됐다.
레이디제인은 이날 ‘5일간의 썸머’에서 홍진호와 여행 준비 과정을 그렸다.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여행 준비를 하던 중 의견이 부딪혔고, 약간의 다툼 끝에 각자 장을 보기로 결정했다. 레이디제인이 “홍진호는 여행이 아니라 전쟁터에 가는 사람 같다”며 분노하자, 홍진호는 “잔소리만 한다”며 반박했다.
가상 ‘썸’ 여행 콘셉트의 ‘5일간의 썸머’에 앞서 가상 결혼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온 MBC ‘우리 결혼했어요’도 화제다. 공승연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씨엔블루 이종현과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승연은 프로그램 밖에서도 이종현과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21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함께 시구 시타 행사에 참여한 것. 2012년 데뷔해 신인 연기자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공승연은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꾸밈 없는 성격과 청순한 외모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