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 텔레비전' 이다지ㆍ제시 등 '미모 4인방' 출격… '백주부' 백종원 위협

입력 2015-05-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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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리틀 텔리비전' 방송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미녀 4인방이 떴다. 기존의 AOA 초아, 예정화에 이어 게스트로 초대된 이다지 강사, 래퍼 제시 등이 가세하면서 이번 '마리텔'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6일 방송된 마리텔에선 EBS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이다지 강사가 화제에 올랐다. 이다지 강사는 저번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김구라 인터넷방송 게스트로 나서면서 기발한 강의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세련된 미모와 몸매로 뭇 남성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과거 이다지 강사의 '레전드' 영상이 올라오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입 방송인인 래퍼 산이가 초대한 제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제시는 최근 걸출한 랩 실력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래퍼다. 특히 제시는 갈색 피부에 육감적인 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가 과거 찍었던 화보 등이 최근에 다시 이슈가 되는 등 누리꾼 관심의 중심에 섰다. 제시는 이번 방송에서도 산이를 압도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터넷 방송 팬들에게 화끈한 지지를 받았다.

이 같은 게스트 이외에도 기존 멤버들의 활약도 마리텔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걸그룹 AOA 멤버인 초아는 기존에 준비했던 락페스티발이 무산되자 대탈주를 감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특히 초아는 특유의 애교와 새는 발음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예코치' 예정화는 트레이너인 만큼, 완벽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예정화는 다양한 몸운동을 시범을 보이면서 간혹 가다 귀여운 사투리를 시전,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미모의 여성 4인방이 마리텔에 출격하면서 전체적인 방송 분위기도 화사해졌다는 평가다. 누리꾼들은 "이다지 강사는 특히 새로운 아이돌을 보는 느낌", "이다지 강사, 제시 너무 좋다", "백주부를 따라잡기 위해선 이 같은 미모의 여성들을 대거 출연시켜야 할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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