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삼성전자, ICT 시총 1897억으로 글로벌 10위… 1위는 애플

입력 2015-05-15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세계 정보기술산업(ICT) 기업 중 삼성전자 시가총액 순위가 10위로 떨어졌다. 주력 분야인 스마트폰 사업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선 탓이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총은 이달 1일 기준 1897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말 시가총액 2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6위에 올랐던 삼성전자는 2013년 말 7위(1892억 달러), 2014년 말 9위(1780억 달러)에 이어 이달에는 10위에 그쳤다.

시총 1위는 7428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애플이 차지했으며, 3947억4000만 달러를 기록한 MS가 2위, 구글은 3715억40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 기업으로는 페이스북이 2217억 달러로 5위에, 미국 최대 통신서비스업체인 버라이즌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분야 세계 1위인 오라클이 각각 6위와 8위에 오르는 등 모두 6개 기업이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36,000
    • +0.5%
    • 이더리움
    • 3,44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72,700
    • -3.39%
    • 리플
    • 707
    • -0.56%
    • 솔라나
    • 227,500
    • -0.74%
    • 에이다
    • 466
    • -3.12%
    • 이오스
    • 581
    • -2.3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1.04%
    • 체인링크
    • 15,060
    • -3.09%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