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14일 1분기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0.41% 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69.10%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36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8%, 6.15%씩 감소했고 순손실은 187억원으로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한화케미칼 주철범 상무는 “고가 에틸렌 판매 영향과 태양광 부문의 일회성 구조조정으로 기대만큼 실적을 내지 못했다”며 “하지만 저가 에틸렌 판매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부터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