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가 삼성전기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공장을 증설하고 차량용 MLCC 진출을 적극 모색하며 시장에서의 선두적 지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삼성전기는 MLCC 수요 증가로 지난해 매출 1조88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LCR사업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1분기 4645억원을 기록한 뒤 올해 1분기에는 5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작년 1분기 2%에서 올해 1분기 10.1%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