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조권이 회사에서 성교육은 박진영 담당이라고 고백했다.
조권은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19금 이야기가 나오자 "회사에서 성교육도 시켜준다"고 발언했다.
조권은 "(박)진영이 형이 소속 가수들에게 교육을 다 시켜주신다. 처음에는 인성교육으로 시작했다가 멘탈교육, 그리고 자연스럽게 성교육으로 넘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아무래도 저희보다 경험이 더 많으시니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고, 유재석은 "이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박진영 씨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갔다"며 급작스럽게 상황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 등 방송을 통해 커플로 맺어졌던 스타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