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우수협력사 직원 해외연수 지원… 상생협력 강화

입력 2015-04-22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하이모터쇼, 상하이모비스 및 상하이폭스바겐 공장 견학 통한 벤치마킹

▲현대모비스의 AS부품 우수협력사 직원들이 현대모비스 상하이 기술시험센터에서 부품의 품질 및 성능을 시험하는 방법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직원들의 해외연수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우수협력사 직원 총 90여명을 중국 상하이로 초청해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연수 대상은 현대모비스에 사후서비스(AS)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지난 한 해 동안 부품을 적기에 공급한 우수협력사 직원이다.

선발된 협력사 직원은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관람하고, 현대모비스 상하이 부품공장과 상하이폭스바겐 완성차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민배 동아공업 팀장은 “현대모비스와 협력사들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현지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생산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AS부품 우수협력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00여개의 협력사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96,000
    • +0.08%
    • 이더리움
    • 3,44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73,400
    • -3.98%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6,800
    • -0.79%
    • 에이다
    • 464
    • -3.73%
    • 이오스
    • 580
    • -2.36%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1.64%
    • 체인링크
    • 15,030
    • -2.53%
    • 샌드박스
    • 325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