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연 2% 수익률을 제공하는 달러RP를 특별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91일 만기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를 특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2015년 하우스뷰로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를 제시했다. 특판 달러RP는 하우스뷰 맞춤 상품으로 시중 달러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 보관 중이거나, 낮은 금리로 방치되어 있는 달러예금을 투자하기에 적합하다.
특판 달러RP는 개인고객이면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달러RP(연 0.9%)에 연 1.1%의 추가수익률을 더해 연 2%로 제공되며, 최소 1만달러(USD)에서 최대 50만달러(USD)까지 가입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특판 달러RP는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외화증권매매상품계좌를 개설 하고, 은행에서 달러를 대신증권 계좌로 송금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장광수 금융주치의사업단장(전무)은 “이번 특판 달러RP는 대신증권 하우스뷰 맞춤 상품으로 개인고객들의 저금리 외화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달러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