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한진희가 김영란과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스킨십을 상상했다.
3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19회에서는 조장훈(한진희 분)이 오달란(김영란 분)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훈은 달란의 집에서 뜸을 뜨고 있었고 이 때 달란은 친구가 갑자기 영화를 취소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장훈은 달란이 보려 했던 영화가 자신도 보고싶었던 영화라며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극장에 가 영화를 관람했고, 이 과정에서 장훈은 옆에 앉은 달란의 손을 잡는 상상을 했다.
달란 역시 장훈의 품에서 영화를 보는 상상을 했다.
그러나 장화엄(강은탁)과 방송국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반석(오기찬 분)이 이들의 데이트를 목격하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압구정 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