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국내·국제항공부문 1위 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5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최근 1년간 동일 항공사(편도 기준)를 4회 이상 이용한 남녀 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최고급 기내시설을 갖춘 A380 여객기를 투입, 하드웨어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운영 중인 알테아 차세대 여객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신속한 발권 및 탑승수속이 가능해진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하드웨어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창의적인 서비스 컨텐츠 개발 및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가 한 데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