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키플링, 이스트팩 등 패션사업부의 이웅상<사진>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4년 입사이후 11년째 패션사업부를 이끌어온 수장으로, 리노스의 캐시카우인 패션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며 회사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회사 측은 현장중심 및 책임경영을 구현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둔 결정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인물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대표이사직과 패션사업본부의 본부장을 겸직하게 된다. 이외에 IT 및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 경영진은 변동 없이 각 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이 신임 대표는 “리노스는 그 동안 패션ㆍITㆍ바이오제약서비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각각의 본부장이 사업 진행의 주체적인 책임경영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신임 대표의 프로필이다.
◇이웅상 리노스 대표이사
△1962년 10월생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학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주요경력
-서광(1989~1998)
-지엔티 사업부장 (1999~2001)
-에스제이듀코 사업본부장 (2002~2004)
-리노스 FnB사업본부장 (2004~현재)
-리노스 대표이사 (2015.03~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