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24일 서소문로에 위치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인환 대표를 포함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16명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생명의 전신인 프랑스생명이 첫 직장인 리스크관리부의 임지희 과장이 유일하게 15년 장기근속자로, 이 외 10년 근속한 이영주 부장 외 14명이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12주년 창립기념행사는 경영진과 직원 대표로 구성된 노사협의회 위원 6명의 떡 커팅과 임직원 상호간의 축하와 격려로 끝을 맺었다.
하나생명 김인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나생명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기쁘게 창립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온라인 채널 런칭 및 보장성 상품 판매 강화 등을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선 올해가 하나생명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보험사’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