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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대기업집단들이 지주사 전환을 놓고 지배구조 개편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해당 그룹에서는 표면적으로 그룹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개편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후계구도 작업을 위한 포석과 무관치 않다. 현재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작업은 이재용 부회장 등 3세로의 승계 구도 완성이라는 명제를 안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지분이 바로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지분 20.76%다. 이 지분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안정적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은 첩첩산중 형국으로 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