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냉장고는 추억의 저장고?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의 충격적인 냉장고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예원과 씨스타 소유가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자취 경력 6년이라는 예원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경악했다. 곰팡이가 활짝 핀 콩자반에, 한 입 베어물고 넣어둔 과자, 각종 주류와 숙취 해소 음료 등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특히 예원의 냉장고에는 유통기간이 2011년, 2012년 까지인 음식들도 나왔다. 예원은 ‘팬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그 때 만난 남자친구가 선물 한 것 아니냐”며 “소중한 추억을 버리지 못하고 냉장고에 박제해 둔 것이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충격적인 예원의 냉장고가 속속 공개되자 함께 출연한 씨스타 소유는 “MC들이 장갑을 끼는 이유를 알겠다”며 웃기도 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