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중 FTA 특별지원단 편성

입력 2015-03-02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가 100명 투입… ‘YES-FTA 차이나센터’ 개소

관세청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기업이 수출을 늘리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지원단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전국 30개 세관에 ‘YES-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했다.

총 85명의 특별지원단으로 구성된 ‘YES FTA 차이나센터’ 는 대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협정관련 상담, 원산지관리·품목분류 등 활용절차 안내, 중국 통관절차·비관세장벽 안내 및 통관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활용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관세청은 또 ‘125 차이나 콜센터’를 운영해 전화로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또록 하고 한중 FTA에 특화된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보급하기로 했다.

신속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한중 양국세관 간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의 구축도 추진하고 중국 수출기업에 대한 인증수출자 인증 확대, 원산지증명서 원스톱 발급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원산지 증명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관세청이 운영하는 ‘YES-FTA 포털’ 서비스에는 한중 FTA와 관련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대중 수출기업 CEO를 대상으로 홍보소식지인 ‘CEO 리포트’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이날 'YES-FTA 차이나센터' 개소식을 갖고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7,000
    • +0.22%
    • 이더리움
    • 3,443,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2.25%
    • 리플
    • 703
    • -0.57%
    • 솔라나
    • 225,800
    • -0.57%
    • 에이다
    • 464
    • -2.73%
    • 이오스
    • 577
    • -2.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2.4%
    • 체인링크
    • 14,930
    • -2.86%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