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송이우, 현우성 유혹 ‘꿈쩍도 안해’...박선영 향한 사랑 흔들리지 않아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송이우가 정찬에게 복수 하기 위해 현우성을 유혹했다.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4회에서는 박현우(현우성 분)을 유혹하는 장미영(송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영은 박현우가 갤러리에 오는 날이 바뀌었지만 일부러 바뀐 스케줄을 박현우에게 알리지 않았다.
장미영은 박현우를 보고 “제가 깜빡하고 말을 못 했다”라면서 미안해했다.
박현우는 발길을 되돌렸고 장미영은 그런 박현우를 뒤따라가 커피를 샀다. 장미영은 일부러 커피를 박현우에게 쏟았다.
장미영은 급히 박현우의 옷을 닦아주었다. 박현우는 괜찮다며 스스로 옷을 닦았다. 그러자 장미영은 “이대로는 안 된다. 옷을 한 벌 사주겠다”라며 박현우를 끌고 옷가게로 갔다.
장미영은 박현우에게 옷을 고르라고 한 뒤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 이 사이 박현우는 용비서를 불렀고 장미영이 도작하자 “용비서에게 빚이 있지 않느냐, 용비서나 옷 한 벌 사줘라, 나는 됐다”라고 말했다.
장미영은 “그럼 용비서도 사드리고 현우씨도 사드리겠다”고 했지만 박현우는 “내 옷은 내가 계산하겠다”고 단호하게 호의를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