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지난해 12월11일 혈소판풍부혈장(PRP)을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혈소판풍부혈장을 활성화시킨 겔로부터 조직재생에 유용한 성장인자를 유도함으로써 간편하게 조직재생을 이루는데 효과적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 기간의 세포배양 과정이 소요되는 세포치료제와 달리,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신속히 공급할 수 있어 응급환자 및 반복된 재수술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