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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정근우 하악골 골절 판명
한화 이글스 정근우<사진> 선수가 전지 훈련 도중 갑작스레 귀국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한화는 이날 일본 고치에서 전지 훈련 중이던 내야수 정근우가 하악골 골절 부상을 당해 다음 날인 15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정근우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한화는 올 시즌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정근우는 전날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유격수로 출전, 더블 플레이 과정에서 턱 부위에 공을 맞았다.
교체된 정근우는 경기 종료 후 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하악골 골절로 판명됐다. 단순 골절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근우의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근우는 귀국한 뒤 정밀 검진을 받고 추후 합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근우 하악골 골절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근우 하악골 골절, 악!", "정근우 하악골 골절, 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정근우 하악골 골절, 한화 전력에 차질 생기면 안되는데", "정근우 하악골 골절, 빨리 회복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