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작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3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09%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조48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5.41% 증가했고 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6.67% 늘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엔저에 따른 일본노선 출국자 증가 및 중국·동남아 노선 성장세 지속 등으로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경기 회복 및 미 서부항만 적체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증가 등으로 화물 실적 또한 호조를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