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6’가 엣지 모델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특허청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갤럭시S6의 양면 엣지 스크린 탑재 모델 명칭은 ‘갤럭시S 엣지’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그러나 이번에 최종적으로 갤럭시S6 엣지로 명칭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전해진 갤럭시S6 사양은 5인치 QHD(1440X256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7420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3GB 램, OIS 기능을 갖춘 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등이 탑재된다. 인식률이 다소 떨어진다고 지적된 지문인식은 기존 스와이핑 방식 대신 터치 기반 지문인식 센서가 채택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 전시회 개막 전날인 다음 달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6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