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 "대상포진으로 3kg 쏙"…"칼로 베는 고통 박유천ㆍ박명수도 앓았다"

입력 2015-01-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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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27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대상포진에 걸린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의 윤세아는 "정글에서 돌아와 더 아팠다. 다섯 걸음 걷고 쉬면되는데 그거조차 힘들더라. 한국 돌아와서 보니까 새로운 발진이 일어났다. 알고 보니 대상포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윤세아 외에도 안영미, JYJ 박유천, 박명수 등도 대상포진을 앓았다. 무리한 스케줄과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서 인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다 보니 앓게되는 것이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연예인들이 무리한 스케줄과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서 인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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