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게임'
(사진='이미테이션 게임' 예고편 캡처)
오는 2월 17일이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수학자 앨런 튜닝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미테이션 게임'은 영국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특히 '이미테이션 게임'은 오는 2월 22일에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8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특히 작품상 후보에 올라 지난해 열린 최고의 영화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미테이션 게임'을 포함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총 8개다. '이미테이션 게임'을 비롯해 '아메리칸 스나이퍼',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 등이다.
한편 2015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들을 접한 네티즌은 "이미테이션 게임, 작품상이 아카데미 하이라이트 아닌가" "이미테이션 게임, 컴버배치도 남우주연상 후보던데" "이미테이션 게임, 8개 부문 후보면 대단하네" "이미테이션 게임, 개봉하면 꼭 봐야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미테이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