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특허출원 1200건…3년새 두 배 증가

입력 2015-01-20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최근 몇년간 자동차업체 가운데 특허출원 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오토모티브뉴스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톰슨로이터 IP& 사이언스는 ‘2015년 자동차 산업의 혁신 현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업체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력, 내비게이션, 핸들링, 안전 및 보안, 엔터테인먼트 등 5개 분야의 특허 출원 건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현대차는 모두 상위권을 차지해 전체 3위에 올랐다.

이 보고서는 “현대차의 특허 출원 건수는 2010년 500건에서 2013년 1200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업계의 최고 혁신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자동차업계 특허 출원 1위는 일본의 도요타가 차지했다. 2위는 보쉬, 4위는 혼다, 4위는 덴소, 5위는 다임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26,000
    • +0.03%
    • 이더리움
    • 3,44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3.09%
    • 리플
    • 702
    • -0.57%
    • 솔라나
    • 225,300
    • -0.92%
    • 에이다
    • 463
    • -3.54%
    • 이오스
    • 576
    • -2.37%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2.17%
    • 체인링크
    • 14,890
    • -3.12%
    • 샌드박스
    • 323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