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가 지드래곤의 ‘R.O.D’라고 밝힌 가운데 지드래곤의 ‘R.O.D’의 가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R.O.D’ 가사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 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최근 SBS ’2014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주목을 받았다.
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예슬 테디 정말 사랑하나보다”, “한예슬 테디에게 완전 빠진 것 같다”, “한예슬 테디 예쁜사랑 오래 이어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