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동창회는 2014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공직자 부문에 △이완구 대표(행정·71)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행정·65), 기업인 부문에 △김경호 보령약품 대표이사 회장(약학·54)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교육·65) 등 4명이다.
류덕희 회장은 “이완구 동문과 강길부 동문은 정치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였다”며 “또 김경호 동문은 제약업계, 박춘순 동문은 문화예술계에 각각 큰 역할을 하며 모교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되는 '2015년 신년인사회'에서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