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의 최장기 공익캠페인 ‘사랑의 헌혈’이 올해 35년째를 맞았다.
한미약품은 2015년을 맞아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임직원 2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1981년 시작돼 올해 35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초 첫 근무일에 맞춰서 진행돼 왔다. 지금까지 총 4883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56만2560cc에 달하며, 최소 1만4649명이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수집된 헌혈 증서는 혈액이 필요한 개인ㆍ단체 등에 전달된다.
한편, 한미약품은 헌혈캠페인을 제약기업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2012년)와 포장증(2014년)을 각각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