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미소
▲사진=sbs
배우 김부선 씨와 딸 이미소 양의 판박이 외모가 화제다.
김부선 이미소 모녀는 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 VIP 시사회에 함께 나타났다. 또한 이날 첫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도 동반출연했다.
김부선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성동경찰서 일분거리. 진단서도 건네줄겸
영화도 볼겸 살짝 출연도 했슴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부선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색 리본 목걸이를 하고 있다. 딸 이미소 양은 엄마를 쏙빼닮은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김부선 이미소 모녀 판박이네" "김부선 이미소 돌직구도 비슷하다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 모녀는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동반 출연했다. 당시 김부선은 딸 이미소에 대해 "내 딸은 무대 뒤에서 자란 아이"라며 "가족들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는 바람에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양육했고 딸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촬영장에 대려가 무대 뒤에서 늘 연기하는 것을 보며 자랐다"라고 했다.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내딸 미소야 눈물로 낳은 내딸 미소야 사랑한다 미안하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김부선은 자신의 옥수동 중앙 하이츠 아파트의 난방비 비리 사건을 폭로하며 '난방비 열사'라는 별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