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혹시 커플 패딩?… “색깔·디자인 동일. 이래도 아냐?”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커플 패딩이 언급돼 관심을 끈다.
백진희는 1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딩속에 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로부터 20여일 뒤, 박서준은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으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수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입고 있는 패딩은 오버사이즈의 품이 큰 베이지색 패딩으로, 디자인과 색깔 모두 동일하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커플룩과 커플링 등 다양한 열애 증거가 떠오르며 네티즌 사이에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증폭되는 상황.
6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 2013년 SBS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2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해 인근 주민들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친한 사이일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날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스케줄 자체가 너무 바쁘다”며 “박서준이 금호동으로 이사한지도 꽤 됐다. 이미 여름에 이사를 갔다. 워낙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고 해명했다.
앞서 ‘금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해당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 패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 패딩, 갖고 싶다. 어디 제품이냐”,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 패딩,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혹시 커플 패딩?… “색깔·디자인 동일. 이래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