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상대배우에게 질투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홍은희는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컬투는 “연극 중 키스신이 있던데 유준상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고, 홍은희는 “키스신은 무대에서 바로하면 실수 할까봐 연습을 하는데 남편이 그걸 알고 연습실에 급습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정찬우는 “남편 키스신 보면 질투가 나지 않냐”고 물었고 홍은희는 “솔직히 질투난다. 상대배우가 나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되면 질투한다. 하지만 나보다 못 생기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홍은희가 출연하는 연극 ‘멜로 드라마’는 2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홍은희 유준상 질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은희 유준상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 “홍은희 유준상 커플 사이 좋아보인다”, “홍은희 유준상 커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