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런닝맨’ 멤버 전원이 몬스터 공포증에 휩싸였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구의 기상이변’이라는 콘셉트로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했다.
이날 미션 중 ‘런닝맨’ 멤버들은 몬스터를 만났다. 가장 먼저 능력자 김종국이 아웃됐으며, 무자비한 몬스터는 ‘런닝맨’ 멤버들을 차례로 아웃시켰다.
겁을 먹은 문채원은 VJ를 보고 몬스터인 줄 알고 경악하며, 여러번 놀라자 결국 울먹거리며 미션 수행에 나섰다. 같은 팀인 개리와 하하 모두가 아웃되자 문채원은 "나 혼자 남았는데 어떡하냐"며 울상을 지었다.
이승기를 만난 문채원은 바닥에 주저앉으며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몬스터 공포증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몬스터, 능력자를 떨어뜨리고 실력있네" "런닝맨 몬스터 공포증 기겁할 정도인가?" "런닝맨 몬스터, 문채원 의외로 겁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