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사진=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가 시청률 한 자릿수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떴다 패밀리'는 4.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모던 파머'가 기록한 마지막 회(12월27일) 시청률 4.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극 가운데서는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떴다 패밀리' 첫 방송에서는 50년 만에 가족을 찾아 유산을 집행하려는 오드리정(박원숙 분)을 중심으로 향후 극을 이끌어 갈 주요 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나준희(이정현 분), 정준아(오상진 분), 최동석(진이한 분) 등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