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진비앤지가 두가지 예방 치료제를 생산해 조달청에 공급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예방 치료제를 생산 중”이라며 “웰크렌씨를 조달청에 공급하면 조달청에서 분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나 중국의 경우 조류독감이나 구제역이 만연해 있지만 살처분하고 있지도 않다”며 “동남아나 중국등지에서 넘어오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경기 성남 모란시장의 토종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제일바이오, 이-글벳, 파루, 중앙백신 등과 함께 우진비앤지도 상승세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현재 정장제 기술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제품 승인이 예상되고 2015년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1월초에 식약청에 승인이 난다”며 “승인이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진비앤지는 정장제를 제약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소염효소제(SKD)는 유럽 BGMP(우수원료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규정) 최종 승인이 난 상황으로 폴란드에 수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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