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미스터 백’ 종영소감 “크게 잘난 것 없는 제게 늘 기회”

입력 2014-12-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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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장나라가 ‘미스터 백’ 종영소감을 남겼다.

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25일) 낮에 ‘미스터 백’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크게 잘난 것 없는 제게 늘 기회를 주시는 분들께, 그리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제가 되고 싶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크게 아플 일 없이 기쁨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장나라가 신하균과 함께 호흡 맞춘 MBC 드라마 ‘미스터 백’은 25일 종영했다. 장나라는 ‘미스터 백’에서 70대 노인에서 청년으로 갑작스럽게 변화한 최신형(신하균)과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은하수로 분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마지막회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8.8%에 비해 약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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