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 인스타그램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노수람이 출연한 영화 ‘환상’이 주목받고 있다.
노수람은 9월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환상’ 남편에게 잘 보이려고 섹시하게 속옷 입고 유혹하는 씬. 그렇게 야하진 않지만 사진만 좀 야해보여”라는 글과 “최근에 찍은 영화 ‘환상’ 주인공 촬영 컷. 우리 영화 대박나길”이라는 글을 공개하며 두 장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노수람은 화장대 앞에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민소매 의상으로 볼륨감있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품 목욕을 하고 있는 노수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상’은 3년 전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면서 귀로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찬수(박재훈)가 병실 안에서 아내 현정(노수람)의 외도를 의심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환상’ 노수람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환상’ 영화에서도 노출했네 노수람은”, “‘환상’ 영화도 불륜과 관련있구나”, “‘환상’ 노수람 드레스는 좀 노출이 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