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김은아와 키스를 나눈 가운데 김은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서는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남남북녀’에 출연 중인 양준혁-김은아 커플과 박수홍-박수애 커플이 경기 도중 입맞춤 오래하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의 입맞춤 상대 김은아는 양강도 혜산 출생으로 탈북3년차 새터민이다. 양아버지, 친구들과 함께 남한으로 내려와 경기도 양평에 자리 잡았으며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이제 만나러갑니다’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남남북녀’는 기존의 가상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달리 남북의 문화차이, 가치관차이를 가상부부의 생활을 통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양준혁 김은아 입맞춤을 접한 네티즌은 “양준혁 김은아 둘이 사겨라”, “양준혁 김은아 입맞춤 깜짝 놀랐다”, “양준혁 김은아 입맞춤 진짜야 가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