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KCC는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과 단열 성능을 강화한 학교용 안전 창호를 출시하고 이를 계기로 학교 창호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KCC)
최근 정부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고, 향후 학교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시 창호에 대해서는 파편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적용에 대한 내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KCC는 학교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CC 학교용 안전 창호는 자동차 앞유리와 같이 두 장의 유리 사이에 필름을 삽입한 접합유리를 사용했다. 이에 학생들의 부주의로 창이 파손되더라도 유리 파편이 튀지 않아 안전하고 유리의 강도 또한 일반유리보다 강하며,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다는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제품이 학교 신축 및 리모델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을 통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