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인 무지개교실 활동은 교육적,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산골 또는 농촌 분교 초등학교에 쾌적한 도서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부족한 도서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 5곳, 해외 2곳 등 총 7곳에 무지개교실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기에 조성한 국내 4곳의 분교를 찾아가 무지개 교실 보수 지원 및 ‘경제금융교실’을 진행했다. 경제금융교실은 KB투자증권이 금융사로서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며 각 연령별 교육을 이수한 사내 강사단이 초ㆍ중ㆍ고ㆍ성인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최근에는 탈북 청소년 공동체인 ‘셋넷학교’에 무지개교실을 조성하는 등 활동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셋넷학교에 교육 지원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소외 교육 시설 및 학교에 대한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KB투자증권은 올 여름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쪽방에서 여름을 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기장을 설치하고 여름이불, 살충제, 영양식 등을 전달했다.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독거 어르신 등 주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해피푸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피푸드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생필품을 지원함과 더불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주는 교감활동까지 포함하고 있다. 정서 안정을 위해 어르신들과 1박2일 힐링 나들이, 가정용 텃밭상자 제작, 동물원 관람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해피머니를 재원으로 실시돼 더욱 의미가 큰 활동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연 20여 차례 해피푸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투자증권은 480명에 이르는 전 임직원이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정신인 ‘1인 10시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모두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10시간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