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공형진이 ‘일리 있는 사랑’에 깜짝 출연했다.
1일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는 장희태(엄태웅)가 성인의 나이에 포경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리 있는 사랑’에서 장희태는 포경수술을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장희태는 겁에 질린 얼굴로 비뇨기과 의사에게 “주사 몇 방을 놓을 거냐?”며 물었다. 이때 집도의 역에 배우 공형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의사(공형진)가 “동서남북 놓을거다”라고 하자, 희태는 “내 친구는 2방 맞았다는데 왜 나는 4방이냐?”라고 따져물었다. 의사로 분한 공형진은 “커서 그렇다”고 응수했다. 공형진은 ‘일리 있는 사랑’을 연출하는 한지승 감독의 작품 SBS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일리 있는 사랑’에 네티즌은 “‘일리 있는 사랑’ 공형진 반가웠다”, “‘일리 있는 사랑’ 공형진 너무 좋아”, “‘일리 있는 사랑’ 공형진 엄태웅 웃겼다”, “‘일리 있는 사랑’ 공형진 엄태웅 호흡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