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모나코에 패하고도 챔피언스리그 16강행

입력 2014-11-27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사진=AP뉴시스)

손흥민(22)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를 밟는다.

레버쿠젠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5차전에서 AS모나코에 0-1로 졌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AS모나코에 패했던 레버쿠젠은 같은 상대에 또 무릎 꿇었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승점 9(3승2패)를 기록, C조 1위를 지키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14분 요시프 드르미치와 교체됐다.

전반 25분에는 아크 정면까지 볼을 몰고 가 슈팅을 때리기도 했지만 수비수에 걸려 튀어나와 기회를 날렸다. 레버쿠젠은 전반전에 슈팅 개수에서 13-1로 AS모나코를 압도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웠다. 전반 26분에는 손흥민의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나온 것을 벤더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오히려 경기 내내 수세에 몰리던 AS모나코가 후반 27분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나빌 디라르가 올린 크로스를 루카스 오캄포스가 골대 정면에서 밀어 넣어 레버쿠젠을 무너뜨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41,000
    • +2.15%
    • 이더리움
    • 3,220,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58,900
    • +8.18%
    • 리플
    • 787
    • +0.64%
    • 솔라나
    • 184,900
    • +4.29%
    • 에이다
    • 467
    • +3.09%
    • 이오스
    • 665
    • +2.4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53%
    • 체인링크
    • 14,740
    • +2.79%
    • 샌드박스
    • 35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