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 선정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은 지속가능보고서나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발간한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CSR 평가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실적평가(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성과, 자발적 기업가정신)와 이해관계자평가 등으로 구성된 각 모듈별 평가에서 모두 상위 순위에 랭크,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평가에서는 포스코가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분야에 이어 전기전자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제철제강 분야에서 1위를, 현대모비스는 자동차ㆍ운송장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LG생활건강(화장품제조업) △GS칼텍스(정유ㆍ석유화학) △삼성엔지니어링ㆍ포스코건설(건설업 및 플랜트 부문) △한국가스공사(전기가스ㆍ수도공급) △CJ제일제당(식음료) △두산인프라코어(기계ㆍ중공업) △한국타이어(화학섬유ㆍ고무) △대한항공(운송업) △KT(유무선 통신) △KB금융그룹(금융보험) △인천국제공항공사(시장형공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공공기관) 등이 각 분야에서 CSR 평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