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가 윤의국 회장이 지난밤 투신을 시도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고려신용정보는 전일대비 14.73% 급락한 95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윤의국 고려신용정보 회장이 자살을 시도했다 구조됐다.
윤 회장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KB금융그룹 본사와 함께 고려신용정보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윤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윤 회장은 올해 초 KB금융의 인터넷 전자등기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L사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에게 청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