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TV 동물농장’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배다해가 출연해 주인에게 버림을 받은 뒤 음식을 거부하는 고양이 준팔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팔이는 한 동물병원 앞에서 버려진 뒤 상처를 받아 음식을 거부하고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준팔이와 함께할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로 결심했고 배다해가 나서 준팔이를 돌봤다.
준팔이와 배다해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결국 준팔이는 스스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배다해는 “이 좋은 기운으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준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다해 준팔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배다해 정말 천사같다”, “배다해에게 준팔이가 마음을 열어 다행이다”, “다신 준팔이처럼 버림 받은 고양이가 생기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