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11월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1㎏당 20원씩 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연료별 1㎏당 가격은 프로판 가정·상업용 1135.8원, 산업용 1142.4원, 부탄 1528.0원(ℓ당 892.35원)으로 인하됐다.
E1 측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8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공급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